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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 백신접종 순항…"우려보단 기대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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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열흘째를 맞았습니다.
부작용 우려는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잡히지 않는 확산세 속 백신에 기대를 안고 예방접종센터를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장효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의 문은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출근 복장을 한 시민들이 많았던 주중과 달리, 주말을 맞아 편안한 차림의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주중에는 홀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지만, 주말에는 백신을 맞는 가족의 손을 잡고 온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학부모부터 함께 백신을 맞는 젊은 부부까지.
이처럼 40대 이하를 상대로 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는 분위기 속에, 정부는 추석 전 전 국민 70%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목표입니다.
초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컸던 청·장년층 가운데선 시간이 흐르며 다소 안심하는 모습도 감지됩니다.
"혹시라도 아프게 되면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토요일날 좀 빨리 와서 맞게 됐어요. 좀 걱정도 되고요. 좀 더 빨리 맞았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접종 후 하루 이내에 증상이 발생해서 점점 좋아지는 방향으로 간다면 경증 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고요."
델타 변이에 이어 새로운 뮤 변이까지 등장한 상황. 전문가들은 백신의 사망자와 중환자 예방 효과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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