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며, 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고,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태풍 피해와 관련한 지역별 자체 조사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실시 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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