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초급 부사관 450명 KCTC 훈련 돌입...실전처럼 밤낮없이 교전 / YTN

YTN news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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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최초로 각 병과학교 초급 부사관을 주축으로 전투단을 편성해 실전처럼 전문 대항군 부대와 나흘간 밤낮없이 교전을 벌이는 과학화 전투 훈련단, KCTC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육군은 어제(9일)부터 강원도 인제에 있는 KCTC에서 군 전투력의 중추인 초급 부사관 450여 명이 극한의 전장의 실상을 체험하고, 전투 기술을 숙달해 소부대 전투 지휘자로서 전장 리더십을 배양하고 있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사관·포병·공병·화생방 학교 등 각 병과학교에서 '부사관 초급 리더 과정' 교육 중인 교육생들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병력 80여 명이 초급부사관 대대 전투단 소속으로 편성돼 KCTC 전문 대항군 부대와 교전 훈련을 벌였습니다.

신임 부사관들은 주로 중대급 이하 전투원으로 편성되며 공격과 방어 작전 국면의 전투 훈련을 이틀씩, 무박으로 나흘 동안 실전처럼 진행합니다.

특히 육군은 공격 드론으로 상대를 타격하고, 방어도 하는 전술적 움직임을 과학화 훈련 체계로 구현한 '마일즈 드론 체계'도 훈련에 활용해 신임 부사관들이 미래 전장과 무인화 전투 체계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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