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매일경제가 추석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한국갤럽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잘할 것 같은 대선주자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꼽혔고, 도덕성보다는 정책이나 능력을 보고 뽑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먼저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대선주자 가운데 누가 가장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26.4%로 1위를 차지했고, 윤석열 후보 12.7%, 홍준표 후보 12.1% 그리고 이낙연 후보 순이었습니다.
세대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30대와 40대, 50대에서 30%가 넘는 지지를 받았고, 윤석열 후보는 60대에서, 홍준표 후보는 20대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 인터뷰 : 허진재 / 한국갤럽 이사
- "단체장 시절의 성과 그리고 경제 측면의 공약인 기본소득이 국민들에게잘 알려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번에는 사회갈등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