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2,086명 확진…누적 31만8,105명

연합뉴스TV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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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2,086명 확진…누적 31만8,105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그리고 다음 주 한글날 연휴를 기점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연일 하루 2천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도 30%대 후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현재 추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개천절 연휴와 한글날 연휴, 가을 단풍철이 이어지면서 유행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연휴 동안 서울 도심에서 신고된 집회·시위도 관건이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어떤 부분을 특히 유의해야 할까요?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이 부대의 전체 백신 접종률은 85.3%(157명)로 비교적 높은데요. 집단감염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심장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에서 나왔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둘 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했는데요. 어떤 대상에 더 높은 비율을 보였나요?

당국이 4분기 접종 대상을 12~17살로 확대한 가운데, 가장 먼저 16~17세의 백신 접종 예약이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집단감염 못지않게 여전히 백신 부작용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추가 접종 예약도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추가 접종인 '부스터 샷'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맞은 뒤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건데, 60세 이상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죠. 접종 시 유의할 사항 있습니까?

정부가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면서도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가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어느 정도 선까지 받아들일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일본은 긴급 사태를 종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시작했는데요. 다른 선진국 사례를 보면 어떤가요? 효과적으로 장착한 곳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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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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