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트럭 시위에 신규 채용·임금 개편 추진
과중한 업무로 직원들의 트럭 시위까지 벌어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약 1,600명을 연내 신규 채용하고, 임금체계를 개편합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역 및 전국 단위 채용을 통해 연말까지 1,600명을 새로 뽑고, 임금은 근속연수와 업무 능력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체계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촉 행사나 신제품 출시 때 매장 방문 고객 수 예측을 위한 태스크포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7일 잦은 이벤트 등으로 업무량이 과중해진 직원들이 처우 개선 촉구 트럭 시위를 벌인 데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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