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일본 중의원 선거 이후 처음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기시다 총리가 101대 총리로 다시 취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총선으로 중의원이 새로 구성되면서 열린 특별국회에서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에서 총리로 다시 지명됐습니다.
한편 기시다 총리 연임과 함께 출범하는 내각의 외무성 장관에는 하야시 요시마사 전 문부과학성 장관이 내정됐습니다.
하야시 장관 내정자는 참의원 5선을 거친 뒤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인물로 2차 아베 내각에서 농림수산성과 문부과학성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나머지 각료들은 임명한 지 한 달 밖에 안돼 자리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새 내각 출범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이달 중순 약 300조 원 규모의 경제대책을 내놓는 등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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