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368명...위중증 475명 또 역대 최다 / YTN

YTN news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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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8명으로 사흘째 2천 명대입니다.

일상회복 단계의 주요 지표인 위중증 환자 수도 2명 더 늘어 사흘째 역대 최다를 이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368명입니다.

전날보다 150명 넘게 줄었지만 사흘째 2천 명대입니다.

일상회복 단계에서는 확진자보다 더 중요한 지표가 위중증 환자 수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현재 475명이 인공호흡기나 에크모 치료장비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흘째 역대 최다 환자 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 수도 두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8명이 늘어 누적 3,051명입니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2,358명, 해외 유입이 1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854명으로 국내 발생의 78.6%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가 70명, 경남이 68명, 전북 65명, 부산 63명 등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신규 접종자는 6만 3천여 명 늘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10만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81.4%, 접종완료가 77.6%입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대한 분석이 나왔죠?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기자]
네,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고 있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1일 14.5%였던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지난 1일엔 30.9%, 오늘은 33%로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확진자 3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셈인데요.

이는 올해 상반기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약해져 돌파 감염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률은 80세 이상이 144명, 70대가 124명, 60대가 120명입니다.

권 장관은 또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조속한 추가접종과 방역관리에 힘써 주고 가족들도 예방접종 후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다음 주 수능과 연말 모임 ...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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