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고령층의 백신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기간을 단축해 조기접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등은 기본접종 완료 뒤 4개월로, 50대의 추가접종은 5개월로 단축해 조기 추가접종이 시행됩니다.
김 총리의 코로나19 중대본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 겸 / 국무총리]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도 시급합니다. 이에 정부는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각각 단축하여 조기에 추가접종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말까지 추가접종을 받게 되실 국민이 총 1,378만 명가량입니다.
당초 계획했던 인원의 두 배를 훨씬 넘는 수준입니다.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YTN 백종규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170856537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