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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속 스키장 첫 개장..."걱정 반 기대 반" / YTN

YTN news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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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추워지면 활기를 띠는 곳이 있죠.

스키장입니다.

지난 겨울은 코로나 19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합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문을 연 강원도 스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욱 기자!

[기자]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스키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는데 오늘 개장 첫날입니다.

사람들 많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스키를 타기 위해 스키장 개장을 기다려온 스키어들 참 많습니다.

오늘이 스키장 개장 첫날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렇게 슬로프에는 흰눈이 가득합니다.

잠시 슬로프 모습을 보여드리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위편을 좀 더 보면 지금도 눈을 만드는 제설 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이 모습을 보면 겨울이 시작됐구나라는 기분이 듭니다.

앞서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리프트 쪽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사람들이 긴 줄을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는 잘 하고 있고요.

스키장 직원이 나와서 수시로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도 모두 잘 착용했습니다.

오늘 이곳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 스키장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갑니다.

내일 홍천 대명리조트가, 다음 주에는 강촌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등 강원지역 9개 스키장이 다음 달 중순까지 차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스키장마다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마련해 스키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즌권 판매를 일찌감치 시작했는데, 평년대비 90% 수준까지 회복한 스키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 위드 코로나가 시행 중이긴 하지만,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감염 우려도 커지기 마련이잖아요.

스키장들,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내 스키장들 지난겨울 정말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이었고, 확산세도 꺾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결국 스키장 영업이 제한되기를 반박했고 결국에는 아예 영업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올해는 백신 접종에 이은 위드 코로나 시행 덕분에 지난겨울처럼 영업이 중단되... (중략)

YTN 홍성욱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112612420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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