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이를 통해 병상 가동률과 입원 대기자가 모두 점진적으로 지금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지난주 13일입니다.
82.6%에서 78.8%로 감소를 했습니다.
준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77.6%에서 69.8%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의 가동률도 78.2%에서 66.0%로 10%포인트 이상 낮아지고 있습니다.
병상 배정도 보다 원활해져 입원 대기자 수도 지난 13일 802명에서 218명으로 크게 감소를 했습니다.
확진자 규모와 고령자 환자가 줄어들고 있고 병상 확충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료 체계도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으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1월 말까지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1578개를 비롯하여 6944개 소의 입원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겠다고 지난 22일에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를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22일 국립대 병원을 제외한 31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허가 병상의 1%를 더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바로 시행하였습니다.
306개 중증환자 병상이 추가로 확보가 될 것입니다.
어제는 23일입니다.
사회부총리와 복지부 장관이 9개 국립대병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중증, 준중증 병상을 300여 개 이상을 신속하게 확보하기로 서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인천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4곳을 일반 진료를 중단하고 코로나 진료에 집중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어제 시행하였습니다.
중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상 확보에 협조하고 계신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주 거점전담병원 10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총 32개소 거점전담병원을 통해 3500개 병상을 확보하였습니다.
내년 1월 중으로 거점전담병원은 40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총 6000여 병상까지 확보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병상 확보와 코로나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기관에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병상 확보에 따라 일반 환자의 진료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드리고 이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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