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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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자주 안 가는데..." 실손보험료 오르면 '갈아타기' 해야 할까? / YTN

YTN news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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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태현 /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입자가 많은 상품인데요. 내년에는 보험료가 또 대폭 오른다고 합니다.


이와 맞물려 이른바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인데요. 새해에 바뀌는 보험 이야기, 경제부 조태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가입자가 정말 많은 상품이고 관심도 그만큼 높은 상품인 건데 실손보험이 어떤 보험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실손보험이라는 건 우리가 아프거나 아니면 다쳐서 병원에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진료비가 나오는데 그 진료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실비보험이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진료비를 보면 급여항목이 있고 비급여항목이 있어요. 그런데 이중에서 급여항목에서 본인부담 그리고 공단부담이 있는데 공단부담은 건강보험에서 책임지는 부분입니다.

그 외 비급여항목과 급여항목에서 본인부담금을 책임져주는 보험이 바로 실손보험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히 많은 분들이, 두 분도 가입하셨나요, 실손보험은?


저도 가입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정말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데 우리나라 가입자가 한 3900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상자의 75% 정도라고 하는데 이게 99년부터 판매를 시작해서 지금 3900만 명이 됐으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제2의 건강보험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제2의 건강보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실손보험이 내년에 대폭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얼마나 오르는 겁니까?

[기자]
이게 실손의료보험이 3~5년 단위로 갱신을 해요. 그때마다 보험료가 변하는데 이번에도 그래픽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 9~16% 인상안을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전달했습니다.

원래 보험료는 각 회사들이 각자 알아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게 정상이지만 워낙 가입자도 많고 이것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금융당국에서 사실상 조율을 해서 이렇게 지시하는 식으로 정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험사들... (중략)

YTN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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