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가 바뀌면서 3월 대선을 겨냥한 여야 후보들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들이 잇달아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난 연말부터 대선후보 지지율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거대 양당 두 후보, 움직임부터 볼 텐데요. 새해 첫날부터 두 후보 모두 민심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재명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산 지역에서 경제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부산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작년의 그 어려움들을 벗어나서 이제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런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올해는 경제가 재도약하는 토대를 만드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후보 새해 들어서 경제를 유독 강조하는 모습인데요. 배 교수님, 부동산 공약도 또 추가로 내놨더라고요.
[배종호]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계속해서 경제, 부동산 관련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역시 민심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 경제 살리기 그리고 또 부동산 안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고요.
실제 여론조사를 보면 다음 대통령이 가장 역점을 둬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냐라고 물어봤더니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이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계속해서 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데 신년사에서도 경제 재도약을 얘기했고 이번에 첫 주말과 관련해서 부산을 아내와 함께 찾았는데 여기에서도 역시 경제를 다시 재도약시키겠다, 회복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는데 역시 이것은 이번 대선이 코로나19 대선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이번 코로나19 대선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보통 선거 하면 회고적 투표와 또 전망적 투표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회고적 투표보다는 전망적 투표, 구체적으로 앞으로 그러면 이 코로나19의 난국을 누가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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