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설 당일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오전 8시와 9시 무렵에 고속도로에서는 귀경 정체가 서서히 시작되겠습니다.
그렇게 쭉 교통량이 늘다가 오후 4시와 5시 사이 귀경 방면 정체가 특히나 길어질 것으로 보이니까 이동하시기 전에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경부선부터 살펴볼 텐데요.
충청권에서 경기권 진입하기 아주 수월합니다.
정체가 없다고 보셔도 되겠는데 다만 경기권인 안성 부근에서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다 보니까 부산 방면으로 속도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앞서 내린 눈으로 인해 이동이 많이 불편합니다. 도로가 젖어 있거나 얼어있는 곳이 많은데요. 이럴 때 미끄럼 사고 나기가 참 쉽습니다. 최대 50%까지 속도 줄여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호남권에서 경기권 진입하기도 수월합니다. 서해안선의 경우 전 구간소통 상태 아주 원활하고요.
논산-천안선의 경우에도 뚜렷한 정체는 없지만 여기도 앞서 내린 눈으로 인노면이 젖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한 번 감속 주행에 신경 쓰셔야겠고 방어운전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선에서는 눈이 아직도 펄펄 흩날립니다. 가시거리가 짧은 만큼 앞 차와의 간격 평소보다 2배 이상 여유있게 두셔야겠고요.
영동선의 경우에도 한산한 흐름 보이는데 호법과 신갈 사이는 버스전용차로제도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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