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다리 부상을 털고 약 한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구단 SNS에 "쏘니가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 직후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전열에서 이탈한 뒤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왔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지난달 24일 첼시와의 리그 맞대결에서 0대 2로 지며 콘테 감독 부임 뒤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하는 등 4경기 2승 2패로 주춤하고 있습니다.
6일 브라이턴과 FA컵 4라운드를 치르는 데 이어 10일 사우샘프턴, 13일 울버햄프턴과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에는 손흥민의 복귀가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YTN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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