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른바 '3+3 회동'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회동 뒤 취재진과 만나 홍남기 부총리와 여야가 각각 접촉해 추경안 처리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내일(14일) 열릴 본회의에 함께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생존의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말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부가 제대로 된 예산을 다시 편성해오도록 계속 요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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