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남욱 변호사의 검찰 진술 등을 통해 화천대유 비리의 실체가 '윤석열 게이트'란 게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에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어제(22일)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자금책' 조 모 씨가 지난 2011년 대검 중수부 조사를 받게 되자, 김만배 씨가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면 된다"고 했다는 남 변호사 진술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 때 대출 브로커인 조 씨를 풀어준 정황이 명료하게 드러났고, 이제야 '내가 가진 카드면 윤 후보는 죽는다'던 김만배 씨 말도 이해된다며 여야가 실체 규명에 앞장서자고 요구했습니다.
또, 자신이 김만배 씨 녹취록을 일부만 발췌해 조작했다는 국민의힘 공세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추가로 공개한 해당 녹취록 전문에도 자신이 말한 내용이 전부 포함됐지 않느냐며 오히려 국민의힘이 억지 해석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송재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2306552918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