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사 부정채용 의혹' 조희연, 다음달 법원 출석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법원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달 15일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첫 정식 재판을 엽니다.
첫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조 교육감이 법정에 나올 예정입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출신 등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이후 진행한 첫 수사로, 조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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