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인 직속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내용 등을 언급하며 위원들을 독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여러분 모두 이 어려운 일을 이렇게 수락해 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구성된 분들의 한 분, 한 분 이렇게 뵈니까 균형발전특위가 잘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확신이 들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 김병준 위원장님께서는 이런 지방분권과 또 정부정책에 오랫동안 관여를 해 오셨고 또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방발전에 대한 나름의 어떤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어려운 일을 부탁을 드렸고 또 이렇게 지역적으로도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위원 구성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새 정부는 지방 시대라고 하는 이 모토를 가지고 새 정부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저는 지방자치와 분권 또 재정의 독립성, 또 지방산업을 어떤 것을 선택해서 집중할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이런 지방의 분권과 자치 또 자주성에서 지방 발전의 돌파구를 저는 생각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국가 발전 역시 도시와 지방이 발전하는 것이 국가 발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대단히 중요한 위원회기 때문에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출범을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도 어느 정도의 지방 발전을 위한 방향과 아젠다를 내주셨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고 그렇지만 인수위가 종료되고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을 닫는 것이 아니고 국민통합위와 지방균형발전특위는 제 임기 동안 계속 이 위원회를 유지시키고 이 위원회의 활동에 저도 많이 의지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좀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아주 심각하면서도 잘 못 느끼는 문제가 바로 이 저출산 문제인데 이건 고령화하고 동전의 양면입니다만 우리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이 저출산 문제도 이것이 단순히 일자리 또 주거 또 부모의 경력 단절 이런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가 과거에 지금보다 못살고 어려웠을 때도 출산율이 월등히 높았는데 과연 이런 상황이 나아진다고 해서, 경제... (중략)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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