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오늘, 文·尹 회동...당선인, 국정수행전망 부정평가↑ / YTN

YTN news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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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3시간 정도 남았죠. 오늘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드디어 열립니다. 그동안 갈등을 보였던 여러 이슈에 대한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갈까요?

신구 권력 갈등이 노출되는 사이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은 2주 새 8%p 이상 빠졌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관련내용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역대 가장 늦은 만남입니다만 어쨌든 더 늦기 전에 만남이 성사된 건 굉장히 다행인 거죠?

[김형준]
그렇죠. 만시지탄 회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19일 만에 만나게 됐는데요. 여하튼 간에 가장 빨리 만날 것 같았는데 가장 늦게 만나는 회동이 됐어요.

문재인 대통령하고 윤석열 당선인은 정말 특수한 관계거든요. 본인이 중앙지검장으로 임명을 해서 적폐청산 수사를 했고 그리고 2019년 7월달에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 성역 없는 수사를 하라고까지 요청을 했었던 관계인데 그 이후에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될 대로 악화됐는데요.

그래서 진짜 이건 두 사람이 만나서 사적 감정을 다 풀어내고 오로지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 신구 권력이 어떻게 잘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가를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만남은 나름대로 신구 권력 충돌의 일종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만찬 회동을 했다는 얘기는 그동안 여러 가지 논란이 됐었던 그 부분이 대부분이 해소된 거라고 저는 해석하고 싶어요.


그동안 여러 가지 충돌을 빚어왔던 문제들이 어느 정도 물밑에서 해소가 됐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김형준]
그렇지 않으면 만찬회동을 할 수가 없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유영민 비서실장하고 장제원 비서실장도 같이 배석을 한다는 건 거기서 이견이 있어서 서로 충돌한다는 건 있을 수 없거든요.

두 비서실장이 충분히 나름대로 역할을 했고 그리고 회동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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