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남동구 소래포구에 폭 46m·길이 84m 규모의 '소래 해넘이 전망대'를 준공했습니다.

어선 모양을 형상화한 전망대의 상부는 목재 데크와 강화유리로 구성돼 소래포구와 해오름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전망대에서 바다를 더 가깝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9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전망대에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은은한 빛을 내도록 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기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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