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소설 '서른의 반격' 일본서점대상 번역 부문 수상 / YTN

YTN news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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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의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이 제19회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손원평 작가는 2020년 소설 '아몬드'로 이 상을 받아 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7년 출간된 '서른의 반격'은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으로, 서른 살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 의식과 위선, 착취 구도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는 이들의 반격을 그렸습니다.

2004년 제정된 일본 서점대상은 신간을 판매하는 일본 서점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서점대상과 발굴 부문상, 번역소설 부문상, 논픽션 부문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뉩니다.

이 부문에서 영미·유럽권이 아닌 아시아 소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아몬드'가 처음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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