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나는 신차 산다…앞으로 더 오른다

MBN News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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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별로 바뀐 것은 없어도 신차 가격은 매년 오릅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까지 겹쳐 신차를 제때 인수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신차 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완성차 매장에 들러 기자가 눈여겨 봤던 차량의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준중형 2022년식은 지난해보다 150만 원가량, 6% 올랐습니다.

작년보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 인터뷰 : 자동차 딜러
- "(출고까지) 7개월, 8개월 정도. 지금 계속 차를 못 만들고 있어요, 부품 수급이 안 되니까."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탓이 큽니다.

값은 비싸지고 제때 인수하지도 못하는데 차량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상하이항이 봉쇄돼 물류비가 오른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철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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