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코스피는 2,65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미 증시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어제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코스닥 지수는 와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여전히 900선 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지수별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강력한 실적 내놓으며 대부분 소폭 올랐지만 성장 둔화와 금리 인상 우려 속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현재 환율 상황도 보시죠.

원·달러 환율,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일부 유럽 국가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1,268원까지 올랐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1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미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소폭 올랐습니다.

계속되는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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