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놀이공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소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놀이공원 올 때마다 드레스, 드레스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소원성취"라며 "너희들만 입으면 되잖아. 엄마는 왜 자꾸 입으래. 관종 엄마의 길"이라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사진에는 풍성한 화이트 드레스를 커플로 맞춰 입은 안소미 모녀가 포착됐습니다.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같은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게시물엔 티아라와 목걸이까지 갖춘 안소미의 전신 사진이 첨부됐는데요.
이같은 차림으로 놀이공원 곳곳을 누비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소미는 "놀이공원 1일 아르바이트? 이러려고 간 건 아니데 사진 많이 찍어드렸다"면서 "이참에 직업을 변경해볼까"라고 후일담을 전했는데요.
개그우먼 김나희는 "그냥 공주잖아, 선배님"이라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김승혜도 "뭐야 여신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