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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세계는] 미국 "북한, 곧 핵실험 가능성 있어"...IAEA도 징후 포착 / YTN

YTN news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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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북한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파티게이트'로 불신임 투표에 붙여졌던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과반이 넘는 신임을 받으며 기사회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들어온 지구촌 소식을 국제부 뉴스룸을 연결해 정리합니다.

이승훈 기자! 미국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고요.

[기자]
네, 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한 말입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이 앞으로 며칠 안에 7차 핵실험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또 이건 우리가 상당 기간 경고해 온 우려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우려가 긴급 상황인 것 맞지만 대비 역시 충분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동맹 간에 "단합된 논의가 있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이런 상황을 오늘 한미전략포럼에 나와 재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이런 발표에 앞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북한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죠?

[기자]
그렇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직접 비슷한 보고를 IAEA 이사회에서 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가운데 하나를 재개방한 징후를 IAEA가 확인했다는 겁니다.

이런 징후,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영변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도 했습니다.

최근 한반도 주변이 이른바 '강대강' 대치로 가면서

북한이 도발 수위를 올리기 위해 핵실험 감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백악관 주변의 얘기입니다.


이번엔 영국 얘기 해보죠.

이른바 '파티게이트'로 불신임 투표에 붙여졌던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기사회생했다고요?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불신임 투표 조금 전 끝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밤 8시쯤 투표가 끝났고 약 한 시간 뒤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하원의원 신임투표에서 찬성 211표, 반대 148표로,

하원 의원 전체 359명의 과반인 180명이 넘는 지지를 받아 말 그대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는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구요.

불신임 투표를 하면 앞으...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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