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논란이 불거진 김건희 여사의 김해 봉하마을 동행 지인에 대해 '김 여사의 오래된 부산 친구'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김 여사가 공식 수행이나 비서팀이 없어서 혼자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저도 잘 아는 제 처의 오래된 부산 친구입니다.
아마 여사님 만나러 갈 때 좋아하시는 빵이나 이런 걸 들고 간 모양인데 부산에서 그런 걸 잘하는 집을 안내해준 것 같아요.
아마 들 게 많아서 같이 간 모양인데 봉하마을이라는 데가 국민 누구나 갈 수 있는 곳 아닙니까.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 방법을 알려주시죠.
대통령 처음 해보는 거기 때문에 공식, 비공식 (일정) 어떻게 나눠야 할지, 대통령 부인으로서 안 할 수 없는 일도 있고 어떤 식으로 정리해서 해야 할지 저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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