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국회 요구 자료로 제출한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사진을 기자단에도 배포했습니다.

통일부는 관련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통상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을 송환할 때 기록 차원에서 사진을 촬영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탈북 어민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으로 넘겼을 경우에 받게 될 여러 가지 피해를 생각한다면, 탈북 어민의 북송은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YTN 홍주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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