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당 대표 출마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반, 국회 분수대 앞에서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또, SNS를 통해선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 자신을 빼고 '어대명' 선거를 하는 게 당을 혁신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 믿고 있는지, 자신이 출마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합당한지 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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