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1시 반쯤 대구 구지면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90여 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차 37대와 소방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출동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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