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존의 차수 중심에서 독감 예방접종처럼 시기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번 겨울철 접종에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부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올 연말 추가로 시행하는 코로나19 접종계획을 '동절기 접종계획'으로 이름 짓고 개발과 허가가 앞서는 초기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의 2가 백신을 4분기에 도입하는 즉시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에 1순위로 접종 시행하고, 2순위로 50대와 기저질환자에 접종을 권고합니다.
18∼49세 건강한 성인은 1·2순위 접종 이후 희망하는 경우 접종 가능합니다.
WHO의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부터 4∼6개월 이후 접종이 권고됩니다.
정부는 BA.4와 BA.5 기반 개량백신도 빠르게 도입해 접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도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1·2차 기본접종에 적용되며 사전예약을 통한 실제 접종은 오는 13일부터, 당일 접종은 오는 5일부터 가능합니다.
YTN 김평정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90111300377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