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
[앵커]

"/>
[앵커]

">

"우크라, 러 전투기 55대 격추"…동부 피점령지 공세

연합뉴스TV 2022-09-20

Views 0

"우크라, 러 전투기 55대 격추"…동부 피점령지 공세

[앵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 전투기 55대를 격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동북부 하르키우 영토의 상당 부분을 탈환한 데 이어, 동부 끝자락에 있는 루한스크주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의 한 숲속. 까맣게 그을린 전투기 잔해가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의 방공무기에 의해 격추된 모습입니다.

미 유럽공군사령관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지금까지 러시아 전투기 5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전투기와 폭격기가 큰 손실을 입어 별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 러시아 지상군이 영토를 점령하고 지키는 데 필요한 공중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점령 중이던 북동부 영토를 빠른 속도로 탈환하고 있습니다.

하르키우주 오스킬강 동쪽에 동부 진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이는 향후 루한스크주로 진격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점령자(러시아군)는 분명히 당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군에 오직 두 가지 선택만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땅에서 탈출하거나 아니면 감금되거나."

한편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 수리 공장 등 우크라이나의 군사 시설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email protected])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루한스크 #하이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