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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성장보단 물가 관리...올해 정점 찍을 것" / YTN

YTN news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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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경제 기초체력 튼튼…큰 문제 없어"
IMF "급증한 정부 부채는 주의해야 할 문제"
"긴축으로 성장 악영향 있어도 물가 대응이 우선"


최근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성장보단 물가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고물가와 고환율, 무역수지 적자 등 각종 악재에도 한국 경제에 큰 문제는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무역의 최종 성적표인 경상수지는 올해도 흑자가 예상되고,

외환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 한국은 국내총생산, GDP 40% 수준의 순대외자산과 25% 수준의 외환 보유액을 갖고 있습니다. 단기외채 기준 비율도 (외환위기 때의) 3배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급증한 정부 부채, 그러니까 나랏빚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다 보니, 국내총생산, GDP와 비교한 부채 비율은 올해 말 54%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5년 만에 14%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2.5배나 빠른 증가세입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확장 재정을 펼치더라도 중기적으론 재정 정책의 목표를 설정하고 신뢰를 지켜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고물가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긴축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습니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이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순 있지만, 일단은 고물가에 대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준금리를 꾸준히 높여야 한다는 조언으로 풀이됩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 인플레이션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성장과 상충 관계를 점검하면서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다만 IMF는 국내 소비자물가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정점을 찍은 뒤 내후년쯤 목표 수준인 2%대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YTN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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