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MBC 전용기 배제...尹 "순방, 중요한 국익 걸린 문제" / YTN

YTN news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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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공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와중에도 우리 국익을 위해 참석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 탑승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요한 국익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출근길 약식회견 장면, 직접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일부터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수요일까지 순방을 떠나게 됩니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그 유가족,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하시는 국민을 두고 이런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을 해야 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워낙 우리 국민들의 경제 통상 활동과 그 이익이 걸려 있는 중요한 행사라 힘들지만 어쨌든 순방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연합체고 많은 경제 강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이 아세안의 중심성이라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전 세계 물동량의 50%가 이 아세안 지역에서 움직이고 수만 개의 우리 기업들이 이 지역에 투자를 하고 경제 전쟁과 경쟁을 치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우리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기 위해서 이 회의 참석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게 됐고 그리고 많은 나라들이 지금 인도태평양 전략들을 소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초한 우리나라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원칙을 발표하고 그리고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연대의 구상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다자 회의에서 또 중요한 양자 회담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한미일 정상회담은 확정이 됐고 몇 가지 양자회담도 확정됐거나 또는 진행 중입니다.

다자회의에서의 양자회담은 미리 확정되는 경우도 있고 또 다자회의 진행 중에 갑아기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거니와 또 검토가 되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마는 중요한 양자회담들도 다자회의 기간 동안에 있습니다.

G20는 비20이라는 비즈니스 기업인들의 회의와 투트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 회의에 전부 참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하루는 일정을 줄여서 G20은 이틀만 참석을 하고 밤늦게 귀국할 생각입니다.

국회에 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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