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국정조사위 명단 제출 오늘까지...여야 '평행선' 가나? / YTN

YTN news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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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다룰 얘기들이 많습니다. 일단 국회 정보위원장이시니까 북한 관련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또 북한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모습이 이틀에 걸쳐서 공개가 됐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궁금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이번에 이 사진을 통해서 공개된 딸은 둘째딸로 추측이 된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의원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조해진]
정보당국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지 않은가 싶고요. 김정은 위원장이 2009년에 결혼을 했고 2010년에 첫 아이 낳고 2012년, 13년 이 무렵에 또 둘째 낳고, 또 2017년에서 20년 그 사이에 또 셋째를 낳았다라고 대체로 이해가 되고 있는데 . 그게 다 지금 추정되고 있는 상황인 건가요?

[조해진]
추정인데 직간접적인 제보나 증언, 정보 이런 걸 종합해서 그렇게 추정을 하고 있는 것이죠. 막연한 추측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 사진에 나온 딸은 북한 방송 자체도 김정은의 자제라고 했으니까 딸이라는 것을 확인해 줬고 나이랑 이름은 이야기를 안 했는데 나이를 보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2012년, 13년 이 무렵에 태어난 아이일 가능성이 많고, 그 아이에 대해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온 이후에 이야기한 것이 있었죠. 이름을 주애라고 했었으니까 그 아이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일단 첫째는 아들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조해진]
전반적인 첩보나 정보를 취합하면 결론이 그렇게 나오죠. 이름도 간접적으로 전해 들은 것으로는 주은이라는 설이 있고. 지금 그런데 근황이라든가 행동, 생활 이런 것은 직접적으로 잘 포착이 안 되고 있어서 김정은 위원장이 10대 때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 형태로든 다른 형태로든 간에 소위 말하는 백두혈통, 봉건왕조를 이어갈 후계 수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죠.


하지만 그 모습이나 관련된 행적이 지금 공개된 것은 없는 거군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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