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날이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와 경북 곳곳에 한파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무척 춥겠고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0도,철원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춥겠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오전에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동쪽 지방에는 건조 특보도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8도, 안동 영하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 4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1022327043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