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8도 칼바람에도 새벽 인력시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추운 날 무료 급식소에도 긴 줄이 늘어섰죠.
먹고 사는 문제, 절박하니까요.
난방비 폭탄, 원유 가격 올라서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하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존엄성마저 흔들 수 있는 치명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겨울나기 비상.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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