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전화연결 : 김영훈 튀르키예 이스탄불 한인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유학생 1명이 피해 지역 여행 중 연락이 두절돼 외교부와 현지 공관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김영훈 튀르키예 이스탄불 한인회장 연결해 현재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회장님 나와계시죠?
[김영훈]
김영훈입니다.
회장님, 지금 현지 시각이 몇 시쯤 됐습니까?
[김영훈]
지금 아침 7시입니다.
그러면 지진이 발생한 지 만 하루 정도 지난 것이지 않습니까? 여진이 수십 차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여진이 언제쯤입니까?
[김영훈]
여진이 계속 오기 때문에 이스탄불에서는 우리가 느낄 수 없습니다마는 현지에서는 15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는 여진이 150여 차례 있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까?
[김영훈]
네, 그 이상도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터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들을 자세히 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희생자나 부상자 숫자는 어떻게 집계가 되고 있는지요?
[김영훈]
지금 계속해서 시시각각으로 사망자 숫자가 늘어났는데요. 마지막 업데이트된 2091명으로 현재 나와 있고요. 부상이 1만 5384명으로 집계가 돼 있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시는 것은 튀르키예 지역만 취합한 거겠죠?
[김영훈]
맞습니다.
지금 지진이 있었던 가지안테프 지역이 튀르키예에서 규모가 6번째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이 지역은 혹시 잘 아십니까?
[김영훈]
지금 한국에는 가지안테프가 진앙지라고 되어 있는데 터키에서는 카흐라만마라스라고 하는 지역을 진앙지로 보고 있습니다.
거리가 멉니까, 저희가 아는 거랑?
[김영훈]
아닙니다. 다 같은 지역이 되겠습니다. 동남부 지역이 되겠고. 지진이 지금 한 지역에 국한된 게 아니고 10개주에 동시에 발생을 했기 때문에,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상당히 큰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했던 곳들이 원래 지진이 많이 우려됐던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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