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아들 살해 美법조 명문가 변호사 종신형 선고 "정황증거 산더미" / YTN

YTN news 2023-03-03

Views 1.6K

부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법조 명문가 출신 50대 변호사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레턴 카운티 14구역 지방법원은 살인 등의 혐의로 전날 배심원단이 유죄평결을 내린 앨릭 머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머독은 지난 2021년 6월 아내 매기와 막내아들 폴을 가족이 사는 저택의 개집 근처에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재판은 6주에 걸쳐 증인 75명과 증거물 800건이 제출됐지만 배심원 12명이 평결을 내리는 데는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미국 언론은 살인 범행에 사용된 총기나 자백, 핏자국 등 직접 증거는 없었지만 정황증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30402110189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