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부터 진화용 헬기 현장 투입
오전 10시 반쯤 부터 현장에 비 내려
화재 발생 21시간 41분 만에 진화 작업 완료
이틀동안 계속된 경남 하동 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낮 12시부로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재호 기자!
헬기 진화 작업이 시작됐다는 소식 전해드린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주불 진화가 완료됐군요?
[기자]
헬기 진화 작업이 시작된 건 오전 10시쯤입니다.
애초 일출 시간 부터 진화용 헬기를 투입하려 했는데 현장이 연기로 뒤덮여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장 여건이 나아져 헬기 투입이 시작된 겁니다.
또 다행히 10시 반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헬기 투입과 때맞춰 내린 비 덕분에 진화작업 재개 두 시간 만에 주불을 끄는 데 성공한 겁니다.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장비 52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천229명을 투입해 21시간 41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 하지만 산불 진화 작업 중 어젯밤 진주시 소속 산불예방진화대원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약 91ha, 산불 길이 총 4.6km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손재호입니다.
YTN 손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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