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서울 도심에서는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하는 반발 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610여 개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일본 대사관을 향해 행진할 계획입니다.
촛불전환행동도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오후 5시쯤부터 일본 대사관을 향해 행진합니다.
이에 대해 신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또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 규탄 집회를 엽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의 집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1814412930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