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이 100년 전 일로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을 지켜야 할 대통령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지 충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어느 나라 대통령이기에 일본을 대변하고, 무슨 권한으로 일본의 침탈과 식민지배에 면죄부를 주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을 맡겨도 되는지 대단히 의문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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