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조선일보인데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서 전후 재건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갔는데 관련기사가 실렸나 봐오.

[이현웅]
맞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21세기 마셜 플랜'이라고 불리면서, 사업 비용이 7,500억에서 1조 달러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걸 우리 돈으로 따지면 1,000조 원 이상이 되는 건데요.

현재 주요 국가와 기업들이 재건 사업에뛰어들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도 인접국 폴란드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은 발전소와 주택, 도로 분야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어제부터 관련 일정 수행 중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해서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이 논의될 걸로 보이고요.

우크라이나가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들어오는 기업에 보상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일찌감치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전쟁 중인 지금, 이미 들어가서 재건 사업에 나선 해외기업들도 있습니다.


아직 전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우리 기업과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음주운전 관련 보도도 많은데 스마트폰 사용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요?

[이현웅]
기사에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해외 애플리케이션 사례들이 소개돼 있는데요.

제너럴모터스가 개발한 앱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5초 이상 사용하면 미리 녹음해둔 가족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빠, 위험하니 스마트폰 그만 보세요" 이런 안내가 나오도록 한 거고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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