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윤성은 영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톰 크루즈가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방한했습니다.어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늘 출국하는데요. 이번에도 톰 아저씨라는 별명처럼친숙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강남 일대를 활보해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영화도 그만큼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성은]
안녕하십니까.
어제 기자회견 다녀오셨다고요?
[윤성은]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어땠습니까?
[윤성은]
일단 너무나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아무래도 한국을 이때까지 좋아한다고 많이 말했었고 많이 방문하다 보니까 조금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는데요. 또 친근한 모습 이면에 프로로서 본인이 이 영화에 얼마나 열심히 임했는지 그 작업 과정들을 풀어놓는 과정에서는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미션임파서블 하면 톰 크루즈가 직접 액션 연기를 펼치는 게 유명하잖아요. 이번에는 어떤 액션 연기를 펼칩니까?
[윤성은]
이번에는 방금 영상에서도 보셨을 텐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기차 위로 떨어지는 장면인데 이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서 사실 몇 년 동안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항상 스턴트맨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연기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연습을 해야 되고 또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것은 그 떨어지는 모습을 정말 생생하게 톰 크루즈의 얼굴로 좁아내기 위함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카메라들도 많이 합을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장면 촬영을 위해서 특별히 고안해낸 장치들을 사용해서 하는 것까지 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60세가 넘었는데 대역 없는 액션을 펼친다. 이거 두렵지만 본인도 맞서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윤계상, 손석구. 이번에 악당 누구입니까?
[윤성은]
이번에 이준혁 씨가 세 번째 악당을 맡았는데요. 시리즈가 먼저 기획되고 또 제작되다 보니까 그 배우가 그 시점에 어떤 작품에 출연하는지, 이런 것을 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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