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북 군산시에 있는 아이스팩 생산업체에서 암모니아 냉매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2명이 대피하고, 인근 주민 4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공장의 암모니아 배관 일부분에 틈이 생겨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전 이 공장은 암모니아를 1t가량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은 정확한 누출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가스가 누출된 배관을 차단한 뒤 환기를 하는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오늘 오전까지 중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권준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0402201856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