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순방 기간 중에 또 논란이 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편집숍이라고 하는 게 정확할까요? 거기를 방문한 게.
◆한민수> 저도 기사 보니까 그렇게 하더라고요.
◇앵커>현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한민수> 여러 명품을 모아놓은 곳이 명품 편집숍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 사안을 처음 접하면서 이게 국내 언론에는 보도가 안 되고 현지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대통령실이 지금 이게 오보라는 얘기를, 물론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사진이 다 나왔기 때문에.
◇앵커>아직 공식 입장은 안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한민수> 대통령실에서는 안 나와습니다. 안 나왔고 부인을 못하고 있는 건데 저는 이건 여야를 떠나서 우려랄까, 걱정되는 건 이것입니다. 뭐냐 하면 대통령 부인이고, 영부인이신데 김건희 여사의 이 모습이, 이미지가 이번 건으로 해서 더욱더, 참 미안한 얘기입니다마는 겉과 속이 다른 분으로, 조금 더 심하게 하면 위선적이라는 표현의 비판까지 받을 수 있는 이미지가 고착화될까 봐 저는 우려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김 여사께서는 출국하실 때 우리 국민들이 다 트랩에서 봤지 않습니까? 에코백을 들고 있었어요, 친환경 에코백.
◇앵커>1호기에 올라갈 때.
◆한민수> 그리고 나토 가서도, 리투아니아 가서도 외국 정상들 부인한테 선물한 사진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게 뭐가 됩니까? 그런 에코백 친환경 얘기하시는 분이 바로 다섯 군데의 명품숍을 돌았다는 거 아닙니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 모습을 보면 많은 국민들이 이게 뭐지? 그리고 저는 내용도 그렇습니다. 대통령 부인들이 그날 어느 보도 보니까 다른 정상들 부인들은 그 나라에서 마련한 문화행사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저는 김여사께서 소화를 하고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지 보도를 보면 다섯 군데를 돌고 16명의 경호원과 수행원을 대거 동반하면서 사진을 보면 그 빌뉴스인가요? 빌뉴스에 별로 시민들도 없어요.
이건 사전에 정리된 일정이 아닌가, 이런 우러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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