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가 계속 이어지자 전라북도가 임상규 행정 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폭염 취약 시간대에 고령자의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건설근로자는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일 현재 전북 도내에서는 온열 질환자 92명과 고령 사망자 3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가축 2만7천733두가 폐사하는 등 폭염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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