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데 이어 인근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들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논란이 된 글에는 오늘(4일) 오후 6시에서 밤 10시 사이 성남시 구미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오리역 부근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며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오리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로는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 다른 글에는 흉기 사진과 함께 오늘 서현역에 20명을 찌르러 가겠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관련 신고를 접수해 현재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리역·서현역 일대에 경력을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0401011799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