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잼버리 국조·감찰"…야 "이상민 책임 추궁"
국민의힘은 오늘(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대회 종료 후 국정조사와 감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수많은 난맥상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제행사라는 불명예를 자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여성가족부 뒤에 숨어 책임을 피하려 하고 있다며 책임 추궁을 촉구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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