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1960년 3·15 부정선거 주범 사형"
김기현 대표, '대장동 허위 인터뷰' 강공
김기현 "자유민주주의 허무는 국기 문란"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살인, 사형 이런 말씀을 하셔가지고. 만약에 그렇다면 김만배 씨와 신하림 전 위원장, 뉴스타파가 공모를 했다면 뉴스타파가 보도했던 녹취내용이 중간에 드러내서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 아닙니까? 그러면 그 두 사람의 대화를 왜곡이 없어도 될 정도로 공모를 할 수도 있었던 것 아닐까요?
◆김병민> 왜곡이 없어도 될 정도로 공모했다면...
◇앵커> 완벽하게 시나리오를 짜놓고 왜곡을 할 수도 있었는데 굳이 왜곡을 해야 될 정도로 녹취를 해놨다가 보도를 한다는 게 의구심이 들기도 하거든요.
◆김병민> 김만배 씨가 어떤 사람입니까? 대한민국에서 꽤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사람이죠. 그리고 김만배 씨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했던 수많은 메시지는 굉장히 정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법한 얘기들이 많이 있고. 형이 저 멀리 광야로 갈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대장동 일당들, 조우형 씨 등에게 언급했던 내용을 보게 되면 본인 스스로가 대통령 선거판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거기서 피해 갈 수 있는 공간들을 늘 찾아가지 않습니까? 김만배 씨의 발언에는 항시 내가 나중에 했던 내용들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피해 갈 수 있는 여지들을 늘 만들어놓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김만배 씨가 왜 신학림 씨에게 1억 6500이라고 하는 거금을 주고 책을 샀는지 해명이 안 되고 있고 오랜만에 만났다고 얘기합니다마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나서 즉각적으로 만난 뒤에도 매일같이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기록까지 지금 수사가 진행되는 것 아닙니까? 검찰의 수사 결과를 조금 더 지켜보게 되면 과연 어디에서부터 이런 일들이 발생했고 이게 단순히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국민들께 밝혀드릴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보고요.
김기현 대표 말씀주셨으니까 한마디만 더 드리면 김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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